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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와 신파시즘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11142133005&code=970100

 

불안한 경제, 파시즘의 망령을 불러오고 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code=970201&artid=201605291852001

 

혐오사회/ 정계-재계-보수 개신교계의 혐오선동 네트워크

http://h2.khan.co.kr/201605021342011

 

 

동성애 혐오동맹과 교회 부채 / 김진호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6172044005&code=990100

 

불온한 동성애 증오 마케팅 / 김진호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5202047025&code=990100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5202047025&code=990100

 

 

도덕의 화신, 보수 기독교의 가혹한 역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205746&PAGE_CD=N0002&CMPT_CD=M0112

 

성소수자 혐오

http://h2.khan.co.kr/201604251035001

 

 

테러방지법, 그 무한폭력의 위험성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5012047005&code=990308

 

국정원장이 보수단체 후원금 창구 단일화 요구

http://m.media.daum.net/m/media/politics/newsview/20160511121137459

 

수치로 나타난 위험사회 증후군 / 김삼웅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7012103035&code=990303

 

한국, 무기 수입 세계 1위 (2015년)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code=990101&artid=201512282136175

 

민주주의의 죽음, 헌재의 죽음 (한겨레 사설)

http://www.hani.co.kr/arti/opinion/editorial/669933.html%20?_fr=mt1

 

헌재의 시계는 유신인가? /홍윤기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669934.html?_fr=mr1

 

통합진보당 해산에 반대한 김이수 헌법재판관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12191117591&code=910100

 

통진당 해선과 소수의견 - 한인섭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670063.html?_fr=mr1

 

헌법재판소가 지키려는 것 / 후지이 다케시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670060.html

 

너도 모르고 나도 모르는 야바위놀음 / 윤구병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662181.html?_fr=mr1

 

2014년 장기 불경기로 인해 유럽 의회 덮친 극우정당들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europe/639188.html 

 

2014년 미국 티파티에 무릎꿇은 공화 2인자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america/641925.html

 

아류 제국주의 국가 대한민국 / 박노자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620735.html 

 

유신의 종말이 다가오고 있다 / 이도흠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614933.html

 

불길한 망국예감 / 송호근

http://mnews.joins.com/news/article/article.aspx?Total_Id=13293297

 

전체주의와 생각의 힘 / 김종대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619078.html?_fr=mr1

 

 

열린사회와 그 적들 / 이재성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613462.html?_fr=mr1

 

국정원 댓글 사건은 나치의 수법 / 홍성태

http://www.hani.co.kr/arti/culture/religion/612507.html

 

박근혜 정부, 안보파시즘, 새로운 신권위주의 양상 

http://www.hani.co.kr/arti/culture/religion/608711.html

 

박근혜 본색, 유신의 부활 / 권태선 

http://www.hani.co.kr/arti/SERIES/158/608825.html

 

거짓된 말을 버리십시오 / 곽병찬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618526.html

 

민주주의가 점차 뿌리 뽑히고 있다. 민주주의는 과두정치로 바뀌게 마련이라는 플라톤의 경고처럼

재벌기업들을 위한 국가로 둔갑하고 있기 때문이다.  

4대강 사업이라는 이름으로 민주적 절차와 관련 법조항들이 모두 무시되고 폐기된 것은 토건세력의 이익을 위한 것이었다.

경제민주화 공약도 복지공약도 반값 등록금 공약도 쌍용차국정조사 약속도 모두 표를 얻기 위한 사기극이었을 뿐, 재벌들을 보호하기에 여념이 없으며 법인세 증세는 결코 없단다. 

민주주의의 근본인 대선에 국정원이 개입하고, 경찰은 부인하고, NLL 대화록 공개하고, 검찰총장 축출까지 했다.  

http://media.daum.net/issue/499/newsview?newsId=20130930225609400&issueId=499

 

강정마을과 밀양 송전탑 현장에서 벌어지는 것도 결국 민주주의를 유린하고 재벌들의 이익을 옹호하는 행태다.

경제 장기불황에 이어 공황사태든, 핵 사고나 식수난이나 식량난이든 예상 밖의 재난이 발생할 경우, 재벌들과 국가권력은 민중들의 저항에 대해 무자비한 탄압으로 나설 것이다. 그리고 사회적 안정을 바라는 재벌들과 시민들의 요구에 따라 국가는 파시즘체제로 들어갈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리고 그 선봉에는 크리스천 파시스트들이 설 것으로 예상된다.

 

 국군의 날 퍼레이드는 무엇을 뜻하는가? 철학자 윤구병이 경고하는 것이 바로 권력자들이 추구하는 전쟁 놀음이다.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606549.html?_fr=mr1

 

한-미 동맹이라는 덫 / 박노자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595030.html

 

버클리대 연구팀: 기온 섭씨 2도 오를 때 집단분쟁 50% 늘었다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598160.html

 

교회개혁과 신학교육 - 기후재앙의 시각에서 / 동영상 강의

http://vimeo.com/37356440

 

 

 

 

개인이 깨달음을 얻기 위한 수행에 오랜 세월이 걸리는 반면에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이 잠깐인 것처럼, 세상이 조금 더 좋아지는 데는 참으로 오랜 세월이 걸리지만, 세상이 지옥처럼 변하는 것은 순식간이 아닌가 싶다. 히틀러가 등장하기 전까지 사람들은 얼마나 평화로운 일상을 살아왔던가! 특히 기후붕괴로 인해 안보전문가들이 예측하는 것처럼 아마도 10년 정도 지난 다음부터 전 세계 곡창지대에서 농업이 붕괴하기 시작하고 식량난이 본격화할 때, 우리가 사는 세상이 얼마나 지옥처럼 변하게 될 것인지, 그런 세상에서 기독교는 인간의 존엄성을 잃지 않도록 하기 위해 무슨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인지를 찾기 위해 우선적으로 검토해야 하는 것이 유대인들의 아우슈비츠 경험이 아닌가 싶다. 많은 사람들이 짐승처럼 변했지만, 유대인들 가운데 인간의 존엄성을 유지하는 데는 하나님의 거룩하심에 대한 신앙과 인간 관계 속에서 하나님의 형상을 찾는 신학이 그 지옥과도 같은 아우슈비츠를 하나님께서 거하시기에 적합한 장소로 만들려고 필사적으로 노력했던 것이 아닌가 싶다.
대기 중 이산화탄소가 400ppm을 넘어선 오늘날 절실한 진보적 신학은 다윈 이후의 신학, 아우슈비츠 이후의 신학만이 아니라, 소비주의 이후의 신학, 기후붕괴 이후의 신학에 초점을 분명하게 맞추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가야할 길이 참으로 멀기만 하다.

 

 

 

 소년 시절에 나치의 죽음의 수용소에 끌려갔던 헨리 란트비르트는 마트하우젠을 거치고 구센을 거쳐 지하 수용소에서 1년 넘게 해를 보지 못한 채 대공포 제조공장에서 강제노동을 하면서 지내야 했다. 그는 <Gift of Life>에서 이렇게 말한다.

"어떤 종류든 질병이 눈에 띠는 것은 사형선고였다. 첫 검사를 통과할 만큼 건강한 우리는 악몽 속에 던져졌는데, 그 목표는 우리가 죽기 전에 몇 달 동안 강제노동을 시키면서 가능한 한 빨리 굶겨 죽이는 것이었다."(p. 31)

"우리는 너무나 배가 고파서 빵 한 조각에 대한 생각으로 다른 사람을 죽일 가치가 있으며, 너무나 목이 말라서 물 한 방울이 황금 백 자루의 가치가 있다는 것을 안다."(p. 60)

" 죽음의 수용소들의 표준 작업 절차는 사람들을 "샤워...장"에 잔뜩 몰아넣고 문을 잠그고 가스를 넣는 순서였다. 길어야 30분이었다. 죽은 사람들은 쓰러질 공간도 없었다. 그들은 벌거벗은 채 곧게 죽은 채 서 있었다. 아우슈비츠의 가스실에 수천명을 몰아넣었던 한 군인은 그 죽은 사람들이 '소금기둥들처럼 서 있었고 눈을 크게 뜬 채 믿지 못하겠다는 표정이었다'고 회고했다.... 전쟁이 끝날 때까지 폴란드 유대인 인구의 70% 이상이 살해되었다."(p. 24)

그리고 멜리사 라파엘은 이렇게 말한다

"아우슈비츠에서 참으로 성스러운 광경은 불길을 내뿜는 굴뚝들의 공포가 아니라 죽음보다 더욱 강한 인간의 사랑이라는 신비(mysterium), 악마와 같은 증오에 대한 심판의 무섭고 떨림(tremendum), 그리고 하나님을 쫓아낸 세상 속으로 다시 하나님을 불러들이는 황홀함(fascinans)이었다."

수용소 안에서 장티푸스가 확산되고 더러운 물을 마신 사람들이 설사가 다리로 흘러내려도 씻지 못하고 온통 더러워졌을 때, 가부장적 하나님은 그 더러움을 참지 못하지만, 아기가 똥을 싸도 닦아주며 안아주는 여성적 하나님은 아우슈비츠에서 자신의 몸을 더럽혀야 했으며, 이처럼 자발적으로 자신의 거룩함을 비워내는(kenosis of the holy) 쉐키나 하나님이셨다.

 

 

국정원의 조직적인 대선 개입 문제만이 아니라 남양유업 사태도 그렇고, 돌이켜보면 광주학살이며 쌍용차 사태며 용산 남일당 사태, 그리고 현재 진행중인 강정마을과 밀양 문제 등을 비롯해서 우리 사회에서 벌어지는 대다수의 비극은 가해자들 모두가 자신과 타인의 존엄성을 지키기 위해 그 체제에 저항하지 않고 생존을 위해 명령에 따르고,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다는 점이다.

 

"1944년에는 유태인 어린이들을 산 채로 태워죽이던 가솔린이 부족하게 되자, 나치 독일은 어린이들을 '목욕'시키기로 작정했다. 맨발에 누더기를 걸친 어린이들은 눈과 얼음에 덮힌 길을 걸어가며 매를 맞아야 했고, 얼음 물 속에 목욕을 한 다음에 다섯 시간 동안 차려 자세로 서 있도록 만들어 얼어죽도록 만들었다. 비르케나우의 어린이들 가운데 여기서 살아남은 어린이들은 거의 없었다. 이처럼 잔인한 일을 수행하는 데는 유태인들도 관련되어 있었다 그러나 아무도 그 명령에 대해 토를 달거나 토론을 하지 않았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명령에 복종해야만 했기 때문이다. "(올가 렝기엘, 다섯 개의 굴뚝, 209-10)

 

아우슈비츠에서는 "약한 자들에게 잔인하고 강한 자에게 비굴한 것이 규칙이었다."(새라 놈베르크-프리치그, 아우슈비츠, 21) 

 

 

 

 

잔인하지 않은 사람들의 잔인한 사회 / 신진욱 - 우리 사회의 약자에 대한 차별과 무관심은 파시즘의 온상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586297.html

 

치안국가의 예감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571648.html

 

한국전쟁 3년 동안 북한 주민 20% 사망, 2차세계대전 당시 영국과 프랑스 주민 사망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였다.

http://www.4thmedia.org/2013/03/06/north-korea-or-the-united-states-who-is-a-threat-to-global-security/

 

맡겨진 운명의 비애 / 곽병찬 - 한반도 전쟁 발발시 예상되는 인명피해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581103.html

 

박근혜 시대의 공안과 안보체제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579830.html 

 

누가 전쟁으로 떼돈을 벌었나

http://www.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16038

 

도청에 끝까지 남은 그들을 기억하자 / 한홍구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588945.html

 

 "종북"의 속셈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601969.html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가장 원하시는 일은 모두가 풍성한 생명을 누리는 일이다. 풍성한 생명은 생명과 우주의 신비에 대한 감사를 통해서만이 아니라, 억압당하고 있는 모든 생명체들을 위한 공감과 사회정의와 생태학적 정의를 요구한다. 따라서 하느님은 풍성한 생명을 파괴하는 권력, 특히 제국들을 상대로 싸우셨으며, 그 투쟁역사에 대한 기록이 성경이다.  창세기에서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일관된 첫번째 주제는 제국들과의 투쟁이며, 한 분 하느님에 대한 신앙은 인간의 존엄성과 상호연결성, 상호의존성을 파괴하는 지배체제에 대한 저항으로 나타난다

 

하느님을 섬기는 신앙인은 예수 믿고 개인적으로 구원을 얻는 길을 추구하기보다는 풍성한 생명을 누리지 못하도록 만드는 자기의 감옥에서 벗어나는 과제만이 아니라 특별히 신생대의 마지막 단계를 살아가는 사람들로서 죽임의 지배체제에 저항하는 과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것이 시대의 표징을 분별하는 과제이며, 기독교 신앙은 풍성한 생명을 위한 연대투쟁 속에 더욱 강화된다. 지배체제에 저항하는 연대투쟁이 우선하며, 그 과정 속에서 신앙은 더욱 긴요하고 신학은 그 다음의 해석 과정인 셈이다. 

 

세상 사는 일이 어려워질수록, 사람도 정치도 거칠어지기 십상이며, 온갖 거짓과 음모와 조작이 난무하게 마련이다. 일제시대와 해방 전후 특히 전쟁과 독재를 거치는 조폭국가 시절에도 그랬으며, 히틀러 시대에도 그랬으며, 현재도 그러하며 미래는 더욱 그러할 것이다. 그래서 더욱 현실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분별하는 능력이 요구된다.  

 

비극적인 사태가 닥치기 전에 올바른 신앙을 갖는 것이 필요한 이유는 비극적 사태를 닥치고 나면 인습적인 신앙이 별로 도움이 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공중파 텔레비전 방송사들이 모두 파업을 벌이고 있으며, 민간인 불법사찰의 몸통이 드러나던 시점에 시행된 총선에서조차 수구보수 세력이 과반수를 차지하는 승리를 했다. 더욱 큰 문제는 소위 기독당이 내세운 정책들이 한미 FTA, 제주해군기지, 4대강 사업 문제만이 아니라, 전교조, 학생인권조례 문제에서도 철저하게 기득권 수호에 여념이 없는 수구반동 세력임을 드러냈다. 국가보안법과 사학법 문제에서 보여준 수구성을 되풀이 하고 있는 것이다.

 

노엄 촘스키 교수가 지적한 것처럼, 1930년대 대공황 당시에는 실업자들이 미래에 대해 희망을 갖고 있었지만, 오늘날의 실업자들과 심지어 노동자들마저도 예전에 비해 더욱 많은 시간 동안 노동을 하지만 미래에 대해 희망을 갖지 못하고 있다.

 

더군다나 에너지 고갈과 환경파괴, 특히 기후붕괴로 인해 지구경제 자체의 적자가 누적되는 상황에서 세계경제가 적자에서 벗어날 수는 없다. 아무리 지속가능한 사회가 이론적으로 가능하다 할지라도, 작년 말 더반 회의에서 명백하게 드러난 것은 교토체제로는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사실을 세계 정치지도자들이 잘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문제를 해결할 의지가 없다는 사실이다.

 

우리 시대의 핵심적인 위기는 기후붕괴로 인해 가뭄과 폭염, 식량난을 비롯한 재앙이 갈수록 더욱 심해진다는 사실이다. 산업혁명 이후 지구 평균기온이 섭씨 0.8도 상승해서 이런 모든 재앙이 벌어지고 있다. 대다수 기후학자들은 지금처럼 온실가스 배출량이 매달 20억 톤씩 증가할 경우, 빠르면 2030년, 늦어도 2040년에는 섭씨 2도, 2050년에는 3도, 2070년대에는 4도, 2100년에는 6∼12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2도가 상승하면, 3백만 년 전의 최신세처럼 오늘날보다 해수면이 25미터 상승할 것이며, 모든 생물종의 1/3 이상이 멸종할 수 있다. 4도가 상승하면 육지의 기온은 6도 정도 상승하여 “지구의 허파” 아마존이 거의 파괴될 것으로 예상된다. 5천5백만 년 전에 대멸종이 일어난 것도 수천 년에 걸쳐 섭씨 5∼9도 상승한 때문이었다는 것이 과학자들의 합의된 결론이다. 따라서 2백여 년 동안에 6∼12도 상승하는 것은 신생대의 파국적 종말을 뜻한다.

 

더욱 큰 문제는 기독교 극우파들이 기후변화 문제를 아예 부인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미국에서 기후변화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는 사람들의 비율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는 사실은 극우파들의 프로파갠다가 먹혀들고 있다는 증거다.

 

결국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점차 우경화되는 사회가 보여주듯이, 현실적으로 신생대가 급속하게 끝나가는 상황에서, 대멸종만이 아니라 기후대전으로 인한 종족학살이 악화될수록, 식량난과 식수난, 환경난민 문제가 악화될수록, 실업자의 증가와 빈부격차가 악화될수록, 사회 불안이 심해질수록, 기득권 세력이 선택할 유일한 길은 파시즘일 것으로 예상되며, 생존과 질서 유지를 목표로 하는 파시즘에 대다수 시민들 역시 더욱 동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파시즘의 프로파갠다에서 극우 기독교는 가장 중요한 정당화 역할을 감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뉴라이트의 역사 교과서 왜곡에서 출발한 파시즘의 프로파갠다는 이제 어디로 진행될 것인가? 파시즘은 역사적으로 기독교의 탈을 쓰고 프로파갠다에 성공함으로써 대다수 기독교인들의 동의와 지지를 얻어냈다는 사실이다.

 

문제는 기독교 신앙이 믿음만 강조했지 진실과 거짓을 분별하며 주체적으로 생각하지 않는 무뇌아들을 양산하고 있다는 점에서 크리스천 파시스트들이 득세할 기반을 만들어주고 있다는 점이다. 각종 점집들이 호황을 누릴 뿐만 아니라 신흥종교 집단들이 발흥하는 모습은 한국사회가 철저하게 비합리적이며 미신적인 사회라는 말인데, 세상이 더욱 절망적이 될수록, 기적을 바라는 사람들은 파시스트들을 열렬하게 지지하는 사람들이 될 것이며, 복음주의 진영만이 아니라 진보적인 신자들의 낙관주의 역시 극우세력의 결집력 앞에서 쉽게 무너질 것이 아닌가?

 

파시즘의 특징은

 

1. 태동의 조건: 여러 재앙들로 인해 극심한 생존위기에 따르는 불만과 공포, 특히 중산층의 몰락과 중도파의 합리적인 입지 붕괴로 인해 사회적 무질서

2. 표적: 적들과 희생양들에 대한 증오, 특히 노조활동가들, 인권 및 시민운동가들, 성소수자들, 약자들에 대한 경멸과 반이성주의

3. 매스컴의 대중심리 조작: 국가안보와 친재벌, 민족주의와 군사주의, "폭력이 구원한다"(십자가의 폭력 무용론에 대한 정반대 해석)는 확신

   

 

조만간 <크리스천 파시스트들과 한국교회 시리즈>를 출판할 계획을 세운 이유

1. 상황: 20세기에 여러 차례 대학살과 인종청소가 자행되었다는 사실은 21세기에 특히 전 세계적인 기후대전과 식량난, 대멸종으로 인해 또 다시 반복될 수 있다는 뜻이다. 영국과 미국의 안보 전문가들조차 인류 문명이 앞으로 70년 후에는 붕괴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2. 극우파 기독교들의 시대: 20세기 초에 가톨릭이건 개신교건 간에 파시즘과 동조하고 나치즘에 대해 침묵하게 된 것은 특히 파시즘과 나치즘이 내걸었던 반공주의 때문이었다. 그러나 실제로는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한 것이었다. 21세기에도 여전히 극우파 기독교가 조직력과 자금력을 동원하는 이유 역시 반공주의를 내세우지만, 역시 기득권 유지가 목표다. 

3. 거짓 신학: 기독교 파시스트들이 예수를 배반하고 자신들이 자행하는 폭력을 정당화하는 근거는 거짓 신학이다. 거짓 신학의 뿌리는 기독교 신앙의 독특성인 성육신 신앙과 삼위일체 신앙에 대한 왜곡이며, 그로 인한 자폐증이다. 개인영혼구원, 세상으로부터의 도피, 인간의 몸과 물질에 대한 천시 등은 신학적 자폐증의 결과다.

단적인 사례는 테네시 주 녹스빌의 KKK단 회원들의 71%가 침례교회에 속해 있었고, 24%는 감리교회에 속해 있었다.

4. 기독교 신비주의와 정치적 저항: 성육신 신앙이나 삼위일체 신앙에서 출발하든, 유대인 신비주의자 역사적 예수에서 출발하든,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의 신비에서 출발하든, 우주 진화의 창조과정에서 출발하든, 묵주기도를 통한 그리스도의 거룩한 신비에서 출발하든 간에, 하나님의 존재/영과 합일을 추구하는 신비주의는 중개자(브로커) 없는 단계를 지향한다. 중요한 것은 그 출발점이 어디든 간에, 영성과 정치가 통합된다는 점이다.

예컨대, 성육신 교리를 흔히 조직신학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유대교의 구원관(육신이 율법을 통해 말씀, 즉 하나님이 되는 것)과 기독교의 성육신/구원관(말씀이 육신이 되는 것)이 반대인 것은 일차적으로 사회계급의 관점에서 이해해야 할 것이다. 죽도록 노동만 해도 먹고 살기 힘든 사람들이나 장애인들에게 유대교의 구원관은 그림의 떡이 될 수밖에 없었기에, 기독교는 하나님이 육신을 입고 내려오셨다고 믿었다. 사회적 약자들은 결코 율법을 완벽하게 지켜 말씀의 단계로 올라갈 수 없었기에.

따라서 유대인 신비가 예수가 황제의 제국에 맞서서 가르친 하나님 나라도 체제전복적이며, 성육신과 삼위일체신앙에 근거한 기독교 구원관도 지배체제에 맞서서 하나님 나라를 이 땅으로 가져오는 정치적 저항의 운동이었다.

 

불교 파시스트들도 있었는지는 좀더 연구해보아야 하겠지만, 크리스천 파시스트들은 무수히 많았다는 점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 것인가?

 

대통령 당선자만이 아니라 인수위원들이 도대체 무슨 경륜을 갖고 있으며 무슨 생각들을 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내가 가까운 장래에 파시즘체제가 도래할 것을 염려하는 가장 큰 이유는 지구의 한계와 급격한 기후붕괴 때문에 지속적인 경제성장이 더이상 불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지속가능성을 위해 합리적으로 배출권거래제와 탄소세를 도입하거나 농업을 살리는 일에 투자하지 않고, 모두가 경제성장에 목을 매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현실 때문이다. 한국만이 아니라 세계은행의 행태가 대표적인 모순을 보여준다. 세계은행은 2030년에는 50억의 인구가 하루 2달러 미만의 수입으로 살아가게 될 것이라고 예측하면서도, 자유무역과 구조조정을 신봉하여 약자들을 짓밟는 행태를 계속하고 있다. 결국 리프킨의 제3차 산업혁명을 이루기 위해서는 최소한 50년이 필요하다지만, 50년 뒤에는 지구평균기온이 섭씨 3도 내지 4도 가까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현실에서, 3차 산업혁명을 성공시킬 시간 싸움에서 인류가 승리할 가능성이 매우 희박하기 때문이다

 

한국, 사회갈등, 종교와 민족갈등 빼면 OECD 3위

http://media.daum.net/society/newsview?newsid=20130228103210177

 

모든 권력에 칼과 꽃으로 저항하자 / 이도흠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588576.html

 

한국에 하나님 20명, 재림예수 50명 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575955.html

 

종교인들이 참회하기 불가능한 구조적 / 정진홍 

  http://www.youtube.com/watch?v=MqtSAI08r9I

 

판사님, 망루 안은 -용산참사 - 김형태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569315.html 

 

 

네거티브의 진실 밝혀야 한다 / 이만열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12262103485&code=990303

 

상생의 질서가 사회정의다 / 도정일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588759.html
 

5. 추천도서

도로테 죌레, 신비와 저항
케네스 리치, 사회적 하나님
크로산, 가장 위대한 기도
토마스 베리, 신생대를 넘어 생태대로
토마스 베리, 우주 이야기

귄 다이어, 기후대전
프란츠 알트, 생태주의자 예수

Chris Hedges, American Fascists: The Christian Right and the War on America (2006, 정연복 선생이 번역함 )

 

 

 

<사라의 열쇠>라는 영화를 보았다. 나치가 유태인들을 쫓아내고 학살할 당시 프랑스에서 벌어진 사건이 중심이다. 역사적인 참극에 대한 방관자들과 침묵자들은 그로 인해 이득을 보게 된 자들인 경우가 많았음을 보여준다. 유태인들을 가득 실은 기차가 죽음의 수용소를 향해 달려가는 소리와 그들의 비명소리를 듣지 않으려고 독일인들과 프랑스인들은 얼마나 큰 소리로 찬송가를 불렀던 것인가. 지금 우리들의 비열한 모습, 개인영혼 구원에 몰입되어 있는 기독교의 모습과 조금도 다르지 않다. 성경 속의 사실과 거짓조차 구별하지 않은 채, 무조건 믿음만 강조하는 기독교는 거짓이 난무하는 세상에서 파시스트들이 승리하는 데 적극 협조하는 집단일 뿐이다.

 

 

히틀러가 정권을 장악한 1933년에 가장 먼저 공격한 것은 모든 동성애자들의 모임이었으며, 베를린의 성과학 연구소 도서관의 책들을 불태워버린 것이었다. 동성애자들의 시민권을 박탈한 것에 대해 독일교회는 대체로 환호했다.

그러나 이런 조치는 탈법적인 전략들을 정당화시킴으로써 그런 전략들은 조만간 다른 사람들에게도 취해졌다.

동성애자들은 사회적인 위기가 닥쳐올 때 가장 먼저 희생양이 된다.

 

 

자신들의 정체성을 확인하기 위해 언제나 적들을 필요로 하는 크리스천 파시스트들의 독선은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한다는 점에서 광우병보다 훨씬 무서운 존재들이다.

동성애자건 장애인이건 간에, 온 천하보다 귀한 생명의 신성함과 존엄성을 인정하지 않는 기독교인들, 또한 타종교인들보다 자신이 더욱 우월하다고 믿는 기독교인들은 나치와 다를 것이 없으며 잠재적인 파시스트들이다.

 

한기총, 차별금지법(특히 동성애차별금지법)에 대한 입장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582635.html

 

육우당 자살 후 10년, 여전히 보수 기독교는 인권을 모르는 집단

http://www.hani.co.kr/arti/society/rights/584469.html

 

총선에서 기독당 정강정책

 

 

총선에서 기독당 득표율 1.2%

http://christian.nocutnews.co.kr/show.asp?idx=2114518

 

전광훈, 한국사회 위기는 종북좌파 때문

http://kidokin.kr/bbs/board.php?bo_table=k01&wr_id=905

 

대선을 위한 기독교 공공정책위원회 출범

http://newspower.co.kr/sub_read.html?uid=19417&section=sc4&section2 

 

진보신당 득표율 1.1%

http://www.vop.co.kr/view.php?cid=A00000492454

 

빈곤층 18년새 2배로 늘어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529651.html

 

박탈의 트라이앵글에 갇힌 실업자 비정규직 영세업자 / 조계완

http://www.hani.co.kr/arti/culture/religion/530776.html

 

빅맥세트 전쟁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538528.html

 

대한민국은 재벌사회주의 국가다 / 이동걸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535855.html

 

국가부채 774조원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535907.html

 

빈곤층은 왜 보수를 지지하는가 / 여론조사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532773.html

 

대통령되겠다면 세계를 말하라 - 한국경제 대외의존도, 수출의존도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5/25/2012052501510.html

 

노암 촘스키의 세계 위기 원인 진단과 돌파구 : 적자와 실업율, 양극화 속에 감세, 1% 대 99%의 구도적인 의도,

그리고 한국의 경우에는 군비증강과 매스컴 장악에 빈곤층의 보수 지지까지 고려해야 한다 

http://www.4thmedia.org/2012/05/09/a-rebellious-world-or-a-new-dark-age-on-the-history-of-the-us-economy-in-decline/

 

부시보다 더욱 전쟁광인 오바마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america/535970.html

 

일본 정치의 불안과 우경화 / 이종원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541898.html

 

최악의 공황 온다 / 유승일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120524110519&section=02&t1=n

 

세계경제 퍼펙트 스톰 밀려오나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globaleconomy/536096.html

 

2030년대 한국 잠재성장률 1%대

http://media.daum.net/economic/newsview?newsid=20120526031416616

 

북한 어린이 사망율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3/04/2012030400389.html

 

광기문화와 경제위기 / 윤석천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539483.html

 

경제상황 악화, 1차 희생양은 동성애자들, 크리스천 테러리스트들의 증오 범죄 / 크리스 헤쥐스

http://www.4thmedia.org/2012/06/02/homophobia-threatens-to-turn-so-called-democratic-society-of-us-into-a-fundamentalist-theocracy/

 

관동대지진 조선인 학살 사진포함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2031134171&code=940100

 

한국이 미국에 밀리는 진짜 이유 / 김호 - 한국인의 행복지수,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536021.html

 

동아시아 평화가 불안하다 / 일본의 우익과 미국의 동아시아 정책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560811.html

 

위기의 동아시아 / 서경식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566809.html

 

일본 극우세력들의 조선인 '바퀴벌레' 호칭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sview?newsid=20130429033308711

 

한국의 미국무기 수입의 역사

http://www.hani.co.kr/arti/politics/defense/56929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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